Poly Inspiration(폴리인스퍼레이션)이 주최한 ‘The 2025 Poly Speech Contest’가 지난 6월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7세 학생들의 첫 출전으로 더욱 뜻깊은 무대가 펼쳐졌다. 처음으로 큰 무대에 오른 7세 학생들은 설렘과 긴장 속에서도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내용을 차분하게 발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생애 첫 도전이었던 만큼 무대에 오르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발표를 마친 학생들의 얼굴에는 뿌듯함과 성취감이 가득했다.

초등부 참가자들 역시 오랜 시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감 넘치는 스피치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진심으로 담아내며, 또 한 번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Poly Creator(폴리크리에이터) 수상 학생들도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영상 콘텐츠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선보였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장을 더욱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현장에서는 Poly Creator(폴리크리에이터)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 최고 우승작을 가리는 투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감상하며, 가장 인상 깊은 작품에 직접 투표하는 특별한 즐거움도 만끽했다.

오전에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는 총 15개 부문 참가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창의•스토리 부문과 자기표현•정보•설득 부문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차분하게 전하며 실력을 펼쳤다.

이어 열린 결선 대회에서는 본선을 통해 선발된 각 부문의 상위권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결선 무대는 본선과는 또 다른 무게감과 분위기 속에서 펼쳐져, 학생들에게 더욱 특별한 도전의 순간이 되었다. 결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당당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말하기 경연을 넘어,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당당히 펼쳐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Own the Moment’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진정한 자기표현의 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oly Inspiration(폴리인스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스피치 대회는 영어로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처음 도전한 학생들에게도,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학생들에게도 오늘의 무대는 값진 성장의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각자의 색깔로 무대를 채운 학생들의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들의 용기 있는 발걸음은 앞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었다.

Poly Inspiration(폴리인스퍼레이션)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모든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만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늘 함께할 것이다.